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마블스에 출연한다고 하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공식 SNS에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가 됐다. 더 마블스는 2019년 MCU의 첫 여성 캐릭터 주연 영화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1억 달러를 벌어들인 캡틴 마블의 후속 편이다.
더 마블스에서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 알려진 캐럴 댄버스 역을 다시 맡았고 디즈니+ 완다비전에서 소개된 모니카 램보, 디즈니+ 미즈 마블에서 등장한 카말라 칸 캐릭터와 뭉친다.
예상치 못하게 힘이 얽히게 된 세명의 영웅이 팀을 이뤄 새로운 우주적 위협을 막는 모습이 그려지는 내용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한 팀이 되면 모든 게 바뀌고 모두가 바뀐다라는 문구가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는 캡틴 마블과 모니카, 카말라가 한 프레임에 있는 모습이 나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더 마블스에서 박서준은 한 무리의 전사들을 이끌고 전투에 임하는 장면이 나온다. 박서준의 캐릭터는 아직 미스터리한 역할이라고 밝혔으며 마블의 친구가 될지 적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박서준의 역할은 브리 라슨이 연기하는 캐럴 댄버스의 남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더 마블스는 2023년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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