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유민, 기은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으로 만나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때까지 그대로인 유민 언니라며 글을 남기며 우리 그간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서로 축하하며 가물거리는 추억 속 이야기들도 육아의 나눔도 너무너무 기뻤던 오늘의 만남이라고 전했다.
사진에서 본 유민은 예전 모습 그대로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유민과 전혜빈은 천생연분이란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유민은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일본인 배우 1호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민은 2001년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한국어 실력의 한계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유민은 2006년 갑자기 모든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떠나버렸다. 유민의 국내 소속사와 매니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고 이에 따라 월 수입이 백만 원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유민은 그 당시 한국이 싫어지게 될까 봐 아예 일본으로 떠났다고 한다.
그 이후 다시 한국으로 복귀해 아이리스에 출연하며 아이리스 2까지 출연했지만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일본으로 건너간 유민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했고 현재 유민은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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