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은 녹색과 세탁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지 않는 제품을 친환경인 것처럼 표시 및 광고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의 의미는 그린슈머가 있다. 그린슈머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중심 가치로 두는 소비자를 뜻한다. 결국 사람은 경제적으로 소비를 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기업들도 친환경 홍보를 하게 되었다.
경제적 소비와 친환경이 더해지면서 친환경에 대한 홍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그린워싱에 대한 비판도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그린워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회용 컵으로 쓰는 소재는 배달 용기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이라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은 일회용 컵과 마찬가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점에서 그린워싱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이다.
결국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만든 다회용 컵이 또 다른 플라스틱을 양산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그린슈머 입장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정부는 표시 및 광고를 막기 위해 심사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다. 사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누락, 은폐, 축소한 경우에는 기만 광고에 해당되도록 바뀔 예정이다.
쉽게 말해 생산에서 친환경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더라도 폐기를 함에 있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면 그 제품은 친환경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 경우에는 기만 광고에 해당될 수 있다. 앞으로는 생산, 유통, 폐기 등 모든 부분에서 친환경을 띄고 있어야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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