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많이 먹는 바나나는 식이섬유, 펙틴, 칼륨,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
하지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을 경우 심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저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왠만하면 빈속에 바나나를 먹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 또는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우유에는 비타민, 단백질, 영양소가 풍부하여 아침에 간단하게 한 잔씩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분이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공복에는 소화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우유의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하기 힘들 수 있고 위벽을 자극하여 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닝커피로 아침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다. 카페인은 각성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소화에는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활성화시켜 공복에 섭취하면 위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파인애플과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 성분이 들어 있어 식후 섭취하면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공복에 먹으면 위를 자극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다. 토마토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펙틴이 위산과 만나면 소화가 잘 안되는 화학 결합이 일어난다. 위의 내부 압력을 높여 복부팽창과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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