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민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지민이 울지말라고 했다네요. 그 이유는 바로 팀 분위기가 흐려진다고 했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가 아파서 무섭다고 했을 때도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민아는 망가지기 시작했고 자살시도를 했다고 한다.
민아가 SNS에 글을 이렇게 올리자 지민은 소설이라는 메시지로 거짓말 치지 말라는 암시를 합니다. 이에 민아는 다시 반박을 한다. 소설이 아니다. 그러다 진짜 천벌 받고 기억 잘 지워져서 좋겠다. 원래 욕한 사람은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하고 내 기억도 제발 좀 지워주라고 토로했다.
민아가 드디어 쐐기를 박는 사진을 올렸다. 본인 손목을 그은 자해 사진이다. AOA 활동 기간 동안에 지민에게 스트레스를 받아 수없이 손목을 그었다고 한다. 민아는 지민에게 제발 인정하고 사과 좀 해주라고 말하며 지민의 사과를 요구한다.
지민은 결국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리더로서 많이 모자랐고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AOA 지민이 탈퇴를 하게 되고 AOA 기억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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