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 채널 산 속에 백만송희는 역대급 수도권 물놀이 성지라고 불리는 가평 칼봉산 경반계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만송희는 이날 여동생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칼봉산 자연 휴양림을 찾았고 경반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는 코스로 수락폭포를 목적지로 정한 뒤 출발했다.
두 사람은 중간중간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면서 등산을 즐겼다. 휴게소에 들려 콜라와 라면을 먹고 배를 채우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뜻밖의 돌발 상황은 수락 폭포를 방문한 뒤 하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갑자기 상기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켠 백만송희는 진짜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지금 내려가는 주 통로에 어떤 분이 바지를 벗고 볼일을 보고 계신다고 말했다.
같이 온 여동생이 헛웃음을 터뜨리자 백만송희는 웃을 일이 아니며 나 진짜 무섭다고 했다. 여기가 솔직히 화장실로 이용을 하려고 하면 할 곳도 많고 등산로 가운데에 있었다. 무섭다. 심각하다. 등산 인생 7년 동안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노상방뇨는 본 적 있는데 보통 풀숲에 숨어서한다. 노상방뇨를 한 가운데서 하는 걸 본 건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백만송희는 진짜 제발 길에서 X 싸지 마라고 하며 진짜 무섭다고 울먹였다. 그래도 폭포에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연신 걱정했다.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과 살인예고 글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흉흉한 만큼 누리꾼들은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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