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카페 1인 1음료 요구에 불만!

1. 카페에서 1인 1음료 강요?

황보

황보가 카페에서 1인 1메뉴를 요구받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샤크라 출신 황보는 자신의 SNS에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수에 맞춰 시키라고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팥빙수 가격이 음료 4잔을 마시는 것 보다 더 비쌌다고 설명했다.

 

황보는 대구를 방문했다가 이런 일을 겪고 끝내 1인 1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커피까지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커피보다 비싼 디저트를 주문해도 음료 1인 1메뉴를 주문을 해야 한다는 일부 카페의 원칙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사항을 내건 카페 업주들은 저마다 민폐 손님으로 겪은 황당한 일화를 토로하며 이렇게라도 막지 않으면 카페 운영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황보

한 자영업자는 여성 두 분이 음료 두 잔과 빵을 시키고 계셨는데 이후 남성 한 분이 더 왔음에도 음료를 주문하지 않았다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문의했다.

 

요즘은 1인 1메뉴가 아니라 1인 1음료가 기본이다. 지켜보다가 오래 계실 것 같으면 말해야 한다. 빵을 시켜서 애매하다. 우리 매장 같은 경우는 2000원 이상 빵을 주문하면 음료 한 잔 시킨 것으로 쳐준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카공족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크다는 점도 지적했다. 어떤 손님은 아침에 내가 출근할 때 오셔서 한 잔 드시고 저녁에 나와 같이 퇴근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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