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는 전 연인인 전청조에게 속았다며 전청조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이로 인해 자신에게 준 가짜 임신테스트기 2줄을 의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남현희가 전청조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임신했다고 생각했다는 납득하기 힘든 주장을 했던 남현희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주장을 믿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어느 날 제 옆에 누워서 본인이 남자라는 것을 노출시켰고 보여주는 노출이 아니라 절 당황하게 한 스킨쉽이 먼저 있었다고 했다.
전청조가 성관계를 시도했는데 분명 남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한 신체를 보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제가 그걸 보게 되면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고 성전환 수술 사실을 힘겹게 고백했기 때문에 그걸 보자고 하면 상처가 될 것 같았다. 남녀 사이의 관계가 자주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중요부위를 뺀 나머지만 봤다고 했다.
하지만 성전환 수술은 외형적인 변화이지 생식기관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니지 않냐는 남현희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에 남현희는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 전청조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P호텔의 숨겨진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이지 않아 그로부터 고환을 이식받았다고 했다.
내가 모르는 의학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전청조를 의심을 했지만 지내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을 다 이해하도록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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