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부동산중개업자(67)는 수년간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했다가 10개월 전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한때 태극기 집회에 참여했으며 유튜브의 정치 콘텐츠를 즐겨 시청해왔다는 진술도 있었다.
경찰은 충남 아산 배방읍의 부동산중개업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현재 혐의는 살인미수 말고는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대표에게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상당 기간 이대표를 따라다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살피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한 직후 이송된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헬기를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것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 피습을 당해 목 부위에 1.5cm 크기의 상처를 입었다.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와 검사를 받았고 소방헬기를 통해 서울로 이동했다. 부산소방본부는 특혜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특정인이라서 가능하고 일반 시민은 응급헬기를 띄우지 않는건 아니다. 전원을 결정한 의료진 판단 아래 응급헬기가 출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작극 음모론에 대한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자작극이라고 하기엔 위험한 부위라며 1.5cm 찔렸을 경우 큰 손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헬기 이송 비용은 응급환자인 만큼 소방청이 부담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모든 소방 서비스는 개인이 지부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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