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시안컵 4강을 두고 축구대표팀 내에서 선수 간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사건 여파가 유통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어떤 브랜드의 모델을 맡았는지에 따라 희바가 갈렸다.
손흥민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가MGC커피는 손흥민의 골 기록에 따라 시즌 메뉴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을때 메가MGC커피 공식 홈페이지 접속 대기자가 1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에 반해 이강인 선수가 모델인 아라치 치킨은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고 있으며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 선수의 광고 영상을 삭제했다. 아라치 치킨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아직 이강인의 모습이 남아 있으며 매출 떨어지기 전에 광고 내리라고 아라치 치킨을 불매하겠다는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통신사 KT는 이강인 선수를 롤 모델로 한 갤럭시 S24 프로모션 포스터를 각 매장에서 철거당했으며 이에 이강인은 조만간 직접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이강인의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는 이강인이 몸 상태가 회복하는 대로 조만간 직접 나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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