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수비수 간판스타인 김민재는 3월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인에 질문에 멘털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축구 면에서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해서 대표팀보다는 이제 소속팀에서만 신경을 쓰고 싶다고 해 비난을 받았다.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으로 팬들에게 해석되어 공분을 불렀다.
이후 김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손흥민은 대표팀에 소집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SNS에 남겨 이목을 끌었다.
김민재는 실점 장면과 상황들에 더 예민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과 스트레스가 있어 실언했던 것이라며 대표팀은 그만큼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 부담감이 많이 있었다며 한 번도 안일한 생각으로 운동장에 나간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측과 수집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거나 경기를 쉬게 해달라고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축구 A매치 평가전 이후 손흥민과 SNS상 관계를 끊었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했다.
김민재는 소속사를 통해 손흥민 선수와 관련하여 제가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며 흥민이 형께 따로 연락해 사과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밝혔다.
김민재와 손흥민은 다시 SNS를 팔로우한 상태다.
김민재가 대표팀 소집을 힘들어 하는 이유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선수들과 갈등이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김민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대표팀 96년생 라인이 파벌을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더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건 언론을 통해 나오는 이적설이라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인터뷰를 피하고 기자분들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한 건 매 이적 시기마다 이적설로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첫 해외리그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일인데 어려서 철이 없었다며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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