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세번 결혼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총 정리

1. 박원숙 삶의 스토리

박원숙

배우 박원숙은 주말 드라마나 일일 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로 못된 시어머니 역할로 많이 나오는 배우이다.

 

탁월한 연기력을 통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

 

박원숙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에 합격하고 연예계에 입문했다.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꾸준한 작품에 참여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한국의 소피아 로렌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했다.

 

그러자 1986년부터 1994년까지 MBC 아침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대중에게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건 세 번의 이혼이다.

2. 박원숙 세 번의 이혼?

박원숙

박원숙은 대학교 1학년 때 연극 동아리에서 만난 다른 학교의 두 살 연상의 남자와 만나게 된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 날 통행금지에 걸려 함께 여관에 묵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임신이 되어 대학을 중퇴하고 만난 지 7개월 만에 첫 결혼식을 하게 된다.

 

혼전임신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혼을 한 그는 연기를 포기할 수 없어 MBC 공채 탤런트 1기에 지원했지만 임신 중이었던 그는 탈락했고 그해에 아들 서범구 씨를 낳는다.

 

공채 탤런트 2기에 지원하여 데뷔하게 된다. 박원숙은 연기자 생활을 하고 남편은 군 제대 후 사업을 시작한다.

 

남편은 손대는 사업마다 실패하며 박원숙씨가 번 돈을 다 탕진하게 된다. 박원숙 씨는 결국 1981년 첫 남편과 합의 이혼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3년 후 전 남편과 다시 재결합을 한다. 이유는 박원숙씨에게 대시하던 남자를 떼어내기 위해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

 

재결합을 하고 보니 남편에게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6개월 후 다시 이혼을 한다.

 

두 번의 이혼 후 아들과 살던 박원숙은 1989년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남편 역시 사업 실패로 박원숙 씨를 힘들게 했다. 결국 1995년 이혼을 하게 된다.

 

이혼하고 난 뒤에도 빛 독촉하는 사람들 때문에 오랫동안 괴로움을 겪게 된다. 

3. 박원숙 아들 서범구 사망

박원숙

박원숙의 유일한 가족이자 희망인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서범구 씨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2003년 드라마 촬영 중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것이다.

 

TV 외주제작사의 PD로 일했던 아들은 점심을 먹으러 회사 밖으로 나왔다가 언덕길에 세워 둔 생수 트럭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변을 당했다고 한다.

 

장례를 치르면서도 바로 드라마 촬영에 복귀했다. 배우는 대중들을 배신해선 안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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