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코인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명한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
즉 가상 자산을 직접 사고파는 일을 돕기 위하여 가상 자산을 가진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을 기능적으로 연결해 주는 중개사 같은 역할입니다. 이를 거래소라고 부른다.
바이낸스는 가상화폐 거래소이지만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릿을 만들어야 한다. 월릿은 안전한 지불시스템을 위한 MS설계 구조에 따른 응용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 이후 실명 확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는 방식이다.
바이낸스는 현재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불리고 있고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었지만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를 부과하기 직전에 본사를 중국 밖으로 이전하였다.
캐나다로 이민을 간 중국계 캐나다인이 창업을 했기 때문에 소속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이런 거래소가 국내 진출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부 서비스만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고 해당 서비스를 제외하곤 기본 언어 선택도 한국어가 없는 상황이다.
바이낸스는 한국 진출을 위해 고팍스의 지분을 인수한 적이 있고 다시 고팍스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인수 전 마지막 단계인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신고 수리만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고팍스의 예치 서비스 고파이에 묶인 자금 상환이 미뤄지고 있어 인수 관련 사업자 변경 신고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 FTX 파산 여파로 자체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 출금을 중단시켰다. 현재 묶인 자금은 566억 원으로 이 묶인 자금 때문에 현재 바이낸스의 인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고파이는 바이낸스와 산업회복기금을 통해 투자 계약을 체결하여 지원받은 자금으로 예치금 상환에 쓰기로 결정하였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올해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잘 마무리될 경우 세계 최대 거래소가 한국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어 정식 버전이 출시하기 위해서는 한국 진출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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