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탈모도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은 탓에 치료 관련해서 건강보험을 적용확대해 달라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드디어 부산에서 청년 탈모 지원금이 조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던 안건이다. 부산 사하구의회에서는 청년 탈모 지원금 조례를 통과하여 부산 사하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9 ~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탈모 진단을 받으면 경구용 치료제 구매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 주는 조례이다.
청년 시절에 탈모를 겪으면 청년의 사회, 경제적 활동에 제한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탈모 증상을 경험했고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에는 고령기에 나타나는 질병이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청년에게도 나타나는 질병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 탈모 약으로 알려진 약은 단 두개이다.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이 있다. 하지만 부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고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를 유도하는 방식이고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미녹시딜은 모발이 자라나는 효과가 있지만 사용을 중단 하면 다시 탈모가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탈모가 진행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약으로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탈모도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중요하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슬슬 지역의 조례가 통과되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머지않아 탈모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날이 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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