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유료화 내용 총 정리

1. 결국 삼성페이 유료화 수순?

삼성페이

삼성페이는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애플페이의 등장으로 인해 삼성페이도 카드사에 압박을 넣기 시작하였다. 

 

삼성페이는 2015년 국내에서 엄청난 돌풍을 불러온 사건이 발생하였다. 삼성에서 삼성페이를 정식 서비스로 시작하며 한 달 만에 결제 횟수를 150만 건이나 넘기며 엄청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 당시에는 일반 상점과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는 문화가 정차되지 않았지만 삼성페이의 등장으로 인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페이의 등장으로 삼성페이는 여태까지 지켜왔던 무료 수수료 정책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2. 삼성페이 유료화에 불을 붙힌 이유는?

애플페이

그 이유는 바로 애플페이 때문이다. 현재 애플페이는 카드사에 0.15%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와 더불어 이제 카드사와의 삼성페이 관련 계약의 자동 연장도 종료되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페이는 유료화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애플페이의 등장으로 카드사의 시장 점유율이나 카드 결제 건수가 많을수록 수수료율이 낮아지는 방식으로 부과할 방식으로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 삼성페이 유료화로 국민이 피해 입는다?

카드사에서 수수료를 납부하고 국민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닌데 왜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느냐?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진 않는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피해가 전이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바로 소비자 혜택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 규제로 결제 자체로 수익이 적은 상황에서 카드사 입장에서는 간편 결제의 수수료 부과는 소비자 혜택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애플페이를 시작으로 삼성페이, 현재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도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삼성페이가 0.15%의 수수료를 부과하면 카드사는 연 700억 원가량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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