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달걀 상한거 구분하기 총 정리!

1. 상한거 구분하기

음식-상한거-구분하기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고 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음식을 잘 못 보관하면 상한 음식을 먹게 된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먹는 우유, 달걀 등 음식은 여름철 잘 상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의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상한 음식 구별법을 알아보자.

2. 우유 상한거 구분하기

우유-상한거-구분하기

찬물이 든 컵에 우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정상적인 우유지만 넣자마자 퍼져버린다면 상한 것이다.

 

우유는 냉장고에서 자주 꺼내 밖에 두거나 꺼낸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상할 수 있다. 따라서 마시기 전에 위의 방법을 이용하여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부풀어 오른 우유팩의 경우에도 변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3. 달걀 상한거 구분하기

달걀을 깐 후 냄새를 맡아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은 소금을 탄 물로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물과 소금을 10:1 비율로 섞은 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이며 달걀이 둥둥 떠오른다면 상했다는 뜻이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4. 육류 및 어패류 상한거 구분하기

어류-상한거-구분하기

육류와 어패류는 해동했을 때 나타나는 색깔로 변질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상한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 상한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부패가 진행된 것이므로 버려야 하며 상한 날생선의 경우 비린내가 나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냉동 보관한 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면 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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