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종합 식품회사 네슬레의 한국법인이 드디어 국내에서 3000원대 저가 스타벅스 커피를 판매하는 소형 매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한다. 네슬레는 2018년 스타벅스로부터 사들인 소매점 판매 권리를 이용하여 골목상권을 노린다고 한다.
네슬레 한국총판은 정국 중소형 마트와 식료품 매장, 일부 대학에 스타벅스 브랜드 소형 커피 매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네슬레는 기존 매장의 유휴 공간에 숍인숍 형태로 테이블 2 ~ 3개 정도의 소형 매장을 입점시키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하여 임대료 절감하고 최소 인력으로 운영하면 커피 가격을 3000원대로 낮춰 직영점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스세권이 아니라 스타벅스가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식이다.
소형 매장 커피는 스타벅스 브랜드로 판매되고 직영점과 비교해봐도 맛과 품질 모두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게 네슬레의 설명이며 스타벅스 본사에서 공급받은 원두와 재료를 활용하여 스타벅스 브랜드로 음료를 판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슬레가 국내에서 가격을 낮춘 스타벅스 소형 매장 설립에 성공한다면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브랜드와 가격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 스타벅스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본다.
2023.08.28 - [분류 전체보기] - 김현중 결혼 및 근황 총 정리!
2023.08.28 - [분류 전체보기] - 놀면 뭐하니? 미주 비키니 보정 사진 화제!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