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연봉 4억 논란에 신현영 국회의원 의사 시절 급여 공개!

1. 의사 연봉 4억 논란의 진실은?

신현영국회의원

 

의사 공급 부족으로 최근 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4억원에 육박하게 됐다는 서울대 의대 교수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반박으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5세 종합병원 의사가 4억 연봉? 이라는 글과 함께 의사 시절 연봉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가 방송 토론에서 2019년 연봉 2억 원 남짓하던 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최근 3억에서 4억까지 올랐다며 의사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 졸업해서 전공의 마치고 군대 갔다 오면 35살 부근이 되며 전문의가 받는 연봉이 3억에서 4억이라며 다른 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들어가면 35살에 과정이고 연봉 1억 원 남짓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신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와 정부 갈등에 환자분들의 근심이 상당한 가운데 이로 인한 사교육 시장 강화와 전국민 의대 입시 도전이 장기적으로 걱정되며 지난 2018년 전문의로서 명지의료재단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로 두 기관에서 합한 연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의사급여

 

신의원이 공개한 내역서를 보면 1년간 두 기관에서 받은 금액은 1억원 가량이다. 지난 김교수가 말했던 의사들의 연봉이 3억에서 4억의 원인인 것은 의사 공급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과 배치된다.

 

신의원은 당시 의사면허를 따고 13년차 의사이자 전문의로서 제 나이는 38세였으며 의사 연봉 4억원 보장이라는 과대한 희망과 잘못된 사실을 기반으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자칫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의사 만능의 사회로 변질되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소모하고 과열 경쟁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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