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에 출연하는 전 제주유나이티드FC 골키퍼 유연수의 선수 생명을 짓밝은 음주운전 사건에 분노를 참지 못하였다. 매주 화요일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유연수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2022년 10월 이른 아침이던 시간 혈중알코올농도 0.117%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한 차량이 달려와 숙소로 복귀 중이던 차량을 충돌한 사고 정황을 공개했다.
이 사고로 인하여 피해 차량에 탑승했던 4명 중 4명은 경상을 입고 당시 제주 유나이트드FC 골키퍼였던 유연수는 하반신 마비라는 치명적 상해를 입게 되었다. 그 당시 유연수는 가슴까지만 감각이 있었고 아래는 감각이 전혀 없어 먼가 잘못됐구나 라는걸 알았다고 한다. 그 뒤로 기절해서 응급실로 향했다고 한다.
1년 동안 재활 치료를 받던 유연수는 누구보다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했지만 회복이 되지 않아 작년 11월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며 출연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안타깝게 하였다.
한블리 제작진을 만난 유연수는 다리를 잃는 것보다 축구를 못한다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며 더 분노한 것은 음주운전 가해자는 음주 적발 이력이 있었음에도 구형 5년에 1심 징역 4년의 판결을 받았고 심지어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까지 했다는 사실에 그게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인가라며 모든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하였다.
심지어 피해자인 유연수에게 사과 전화나 문자 한통 없었다고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놨는데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아야 할 가해자는 징역4년을 살고 나와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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