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의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였다. 2023년 3월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분데스리가 시절 득점왕도 올랐다.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 108경기 47골로 10여 년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독일의 1990년 월드컵 우승과 유로 1996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17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났다. 하지만 감독시절 자주 팀을 옮기거나 사임하는 등 저니맨 스타일의 행보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클린스만은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이라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에서 계속해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한국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 같은 성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업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린스만은 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
재임 기간에 한국에 거주하기로 한 그는 한국에서 머물 거처를 찾을 때까지 서울의 호텔에서 머물려 업무를 시작한다.
3월 9일 오후 2시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임 기자회견을 첫 일정으로 소화 하며 곧장 자신의 데뷔전이 될 3월 A매치 두 경기를 준비한다.
3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그 이후 28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붙는다.
관례대로 한다면 13일에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20일 날 소집해 새 사령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클린스만호는 국내 코치 최소 1명, 외국인 코치 최대 4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 코치로는 차두리 실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 코칭스태프로 합류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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