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입석칸 시범적으로 도입
1. 서울 지하철 4호선 입석칸 제도?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입석칸이 생긴다. 출퇴근 시간대 200%에 육박하는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4호선 1개 편성과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해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객실 의자 제거 시 칸당 12.6미터 탑승 공간을 확보해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객실 의자 제거 대상 호차는 혼잡도,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를 선정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범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4호, 7호선 전동차 내 2개 객차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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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