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출국금지 하지만 호주대사로 임명 논란
1. 이종섭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전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국방부와 해병대를 압수수색하였다.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기 때문이다. 영장에는 이 전 장관의 구체적인 외압 혐의가 최소 3차례 이상 적혀 있었다. 영장은 첫 줄부터 피의자 이종섭 등이 공모하여 축소 수사에 관여했다고 시작됐다. 구체적으로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사단장을 포함하여 8명에게 범죄혐의가 있다고 결론 내리자 당시 이종섭 섭 장관이 임성근을 피의자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하며 또 국방부가 경찰에서 사건을 되찾아온 뒤 이종섭이 사건을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관하도록 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해병대 수사단을 향한 축소 수사 외압과 국방부의 사건 재검토 과정 전반에 이 전 장관의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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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