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노인에게 우산 씌워준 여자
1. 비오는 날 노인에게 우산 씌어준 여자 빗속에서 수레를 끄는 노인에게 우산을 씌워준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전했다.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거리에서 분홍색 우산을 쓴 한 젊은 여성이 폭우 속에서 등이 굽은 어르신이 양손으로 빈 수레를 밀며 가는 도중 우산을 함께 쓰고 걸어가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그 당시 폐지를 줍기 위해 수레를 이끌고 나간 어르신은 비가 오는 바람에 빈 수레를 끌고 비를 다 맞아가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던중이었다. 이때 분홍색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젊은 여성은 어르신 쪽으로 우산을 기울어 조용히 함께 걸어갔다. 어르신에게 우산을 씌워드리느라 비가 어깨와 다른 손에 든 장바구니와 핸드폰까지 다 적셨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르신 가는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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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3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