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전력은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전기 요금에 대한 인상을 위해서는 먼저 한전 자구책을 발표하였으며 국민들의 부담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경감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올해 한국전력이 자금 조달을 위해 CP 발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에만 1조 8천억 원을 돌파하였고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전의 누적적자는 38조 원이다. 올해 1분기에만 6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결국 한전 자구책을 발표하여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기 요금 인상을 살펴보면 KBS 수신료만 내지 않으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KBS 수신료를 전기 요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내일부터 kWh당 8원을 인상한다고 한다.
한전은 올해 2,3급 이상 고위 임직원들의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고 성과급도 전액 또는 50% 이상 반납하기로 결정하였다.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5조 원 규모의 자구책을 마련하였다.
서울 여의도 남서울 본부를 매각하고 한전 아트센터 3개 층 및 10개 사옥의 임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여러 자구책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임직원들의 올해 임금 인상분을 반납한다고 해도 대략 90억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보이지 않고 있다.
한전공대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대학 설립 부지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영 골프장이 선정된 데 대한 적법성의 여부와 부지를 기부한 부영주택에 대해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도록 남은 부지 용도변경 이슈가 있다.
또 한전이 매년 1500 ~ 2000억 원이 한전공대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추가 자구책에는 한전공대 출연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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