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미가 심정지 끝에 심폐소생술을 한 어린 아들을 위해 기도해달라며 호소했다.
박보미는 16일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이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와서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다시 심장이 뛰고 있다며 힘겹에 말을 이어갔다.
현재는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고 기도의 힘이 필요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같은 아들을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우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잘 견디고 있으니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너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대해주세요.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어요라며 소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일어나서 엄마아빠랑 같이 뛰어놀자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힘네세요 기적은 올겁니다. 아기 천사를 위해 기도할께요 등 아기의 건강이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박보미의 아들 병명은 소아열경기로 알려졌다. 소아열경기는 경련선질환으로 간질의 형태는 아니지만 반복되지 않도록 하여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다른 경기 간질로 이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은 순환기능이 미숙하여 열 순환 능력이 떨어져 고열 시 뇌에 과도한 열 자극이 나타나 경련을 하게 된다. 열경기는 사후에 머리에 몰린 열이 잘 순환되도록 치료를 해줘야 한다.
배우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2017년 배우로 전향해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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