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편파적으로 방송하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업계 종사자가 통편집을 당했다며 폭로를 예고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누가 날개를 꺽었나? 라는 부제로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사건에 대해 다뤘지만 편파 방송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상표권 등록을 한 점이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 이력 위조 등 주요 의문점에 대한 내용은 생략된채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 더기버스 측 입장을 과도하게 대변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수백 건에 달하는 민원이 올라오고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그알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논란이 지속되자 그알 측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방송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하여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5일 동안 침묵하다 사실인정 없이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이나 늘어놓으면 그게 사과가 됩니까? 최소한 팩트체크는 하고 만들어야 하고 결론을 정하고 그것에 필요한 것만 모아서 방송을 만들면 그게 상대방에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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