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좀 짧게라도 뛰려고 나왔다고 말하며 손목에 찬 기기를 소개했다.
기안84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요걸로 한 번 준비해 볼 생각이며 10분 이상 야외 러닝을 하면 개인의 심폐 능력에 맞는 심박존을 생성해 준다고 한다. 내 몸에 맞는 심박수 구간을 알려줘서 나에게 최적화된 운동 강도로 할 수 있다며 중간중간 달리기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엇보다도 한참 동안 뛰던 기안84는 이날은 너무 더워서 진짜로 뛰다가 죽을 수가 있을 것 같았다며 너무 더워 많이는 못 뛰었고 주말에 나가서 7km를 뛰었다고 말했다.
기안 84는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하여 종종 달리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달리기는 제 삶을 지탱했던 요소 중 하나며 웹툰 작업을 10년 가까이하면서 그나마 달리기를 취미 삼아 했고 달리기를 안 했으면 죽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달리기라는 취미에 마침표를 찍어보고 싶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0월에 열리는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안84는 혼자서 18km를 뛴 적이 있고 지금 나이가 마흔인데 나이가 더 들면 지금보다 체력이 유지하면 유지했지, 더 나아질 것 같진 않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게 됐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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