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영자의 매니저였고 이영자가 키운 송성호 실장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행사장에 가기 전 이영자가 소개한 라조면 맛집에서 허기를 채운 후 송성호 실장의 데뷔 무대인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 도착했다.
송성호 실장의 데뷔 무대를 위해 이영자, 전현무, 권율은 길거리에 송 실장 공연 홍보 현수막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송 실장만을 위해 준비된 대기실에 도착한 그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개그우먼 홍현희가 특별 제작한 블링블링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상 환복 후 공연장으로 향하던 송 실장은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고 이영자는 초조해하는 송 실장 손을 잡아주고 땀을 닦아주는 등 밀착 케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 실장은 매니저가 아닌 가수로 무대로 처음 올랐지만 폭발적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으며 송 실장의 데뷔 무대에 이영자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송 실장 역시 가수의 꿈을 위해 전참시 식구들이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송 실장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만들었으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치고 대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뉴 맛집으로 어벤져주스를 안내했다.
뒤풀이를 마친 이들은 송 실장의 가수 데뷔를 축하했고 송 실장은 전참시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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