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의 전 남자친구인 래퍼 버벌진트가 새 앨범을 홍보했다.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새 앨범 발매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은 총 12곡으로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에 띄며 특히 브브걸 민영은 버벌진트의 새 앨범 두 번째 트랙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곡 작업에 참여했다.
버벌진트와 민영은 지난 4월 한 차례 열애설이 휩싸였으며 다만 열애설 보도가 이뤄진 직후 두 사람 모두 사이를 부정하면서 일단락 됐다.
그 당시 두 사람은 과거 2년간 열애를 했으며 민영은 가명을 사용하여 버벌진트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각자 음악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또한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로의 음악 작업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동료로서 함께 했으며 대중에 알려진 결별 사실과는 별개로 가요계 선후배로서 돈독한 사이임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버벌진트가 이번에 내놓은 앨범으로 어떤 음악 정체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브브걸 민영은 1990년생이며 2016년 브레이브 걸스로 데뷔해 롤린, 운전만해, 치맛바람 등 히트시키며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겨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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