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낙엽은 지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찾아오는게 겨울이다. 옷차림도 두껍고 웅크리게 되는 시기이지만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난방비다.
난방을 조금만 틀어도 무섭게 올라가는 난방비가 너무 부담되기 때문이다. 흔히 전기장판만 사용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의 모습이 됐다. 하지만 추운 날씨 속 난방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난방비 줄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추운 겨울 날씨 속 우리는 흔히 냉수보다는 온수를 사용하게 되고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보일러를 작동시키게 된다. 어쩔수 없지만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난방비가 오르는 원인이 된다.
장시간 온수를 사용하면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난방비로 인해 지갑사정도 좋지 않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일상 온수 온도는 50도 정도면 충분하다.
보일러를 사용할 때 외출 기능이 있다. 외출은 말 그대로 외출 시 사용하는 기능이다. 평상시 대부분 보일러를 꺼둔 상태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 귀가했을때 찬 기운이 집안에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켜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집안의 공기를 데우기 위해 보일러를 트는 것은 필수적인데 차가워진 실내를 데우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게 된다. 장시간 외출이 아닌 10시간 이내로 귀가하게 되면 외출 기능으로 켜 놓은 상태로 해야 절약이 된다.
또 실내모드와 온돌모드가 있다. 실내모드는 집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할때 사용하고 온돌모드는 방바닥을 따뜻하게 할때 사용한다. 우풍이 심한 집이라면 실내모드보다는 온돌모드를 추천한다. 실내모드로 할 경우 우풍으로 인해 보일러가 상시 가동되기 때문이다. 실내모드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바로 밑에 온도계가 있고 온돌모드는 바닥배관 온도를 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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