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의 블랙박스 58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방영됐다. 한블리를 보던 시청자분들은 경악했을 것이다. 민간인을 지켜야 하는 군인이 민간인을 협박과 흉기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더불어 훈련중이던 군인이 민간인 차량 탈취 시도 사건을 벌인다. 경기도 파주에서 훈련을 받언 군인은 장갑차에서 갑자기 뛰어내려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로 위협을 했던 것이다.
평화롭게 평소대로 운전중이던 민간인은 군인이 다가오니 교통 통제를 하려나 보다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창문을 조금 열었더니 갑자기 흉기를 들고 차키 내놔! 라고 소리치고 칼로 위협하고 핸들을 잡았다고 한다.
같이 있던 동승자가 그냥 달려 달려 라는 목소리에 자동차 악셀을 밟아 출발했지만 핸들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 흉기로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어 운전자가 위험할것 같아 같이 있던 동승자는 맨손으로 흉기를 잡았다고 한다. 다행히 군인이 사용하던 대검은 날카롭지 않아 심하게 다치진 않았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차량은 300m를 달리면서 군인이 흉기로 위협하고 핸들을 잡고 있던 탓에 수리비만 1,800만 원 가량 나왔는데 막막하다고 한다. 수리비를 청구하려고 해당 부대에 문의하니 병사 개인의 일탈이니 개인과 합의하라고 했다고 한다.
분명 훈련중에 일어난 병사의 일탈이고 왜 같이 있던 군인들은 통제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군대에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잘못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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