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이강인과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난 데는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만났다는 입장이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14일 ~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그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 0 승리를 이끌었으며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열애설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도 올라왔으며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며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으며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휴식 하러 왔을 텐데 민폐일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 안했으며 이나은은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상태이며 네티즌들은 이때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 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하며 2022년 11월 팀 내 왕따 논란으로 해체했으며 자숙하다 이번에 첫 방송하는 SBS 금토극 재벌X형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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