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지 않겠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운동권 최소연합을 선언했지만 조만간 조국신당과 개혁연합신당, 진보당 등과 함께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정당이라는 교묘한 수사와 민주당 느낌을 최대한 빼는 수작으로 인천연합과 전환, 막후의 심상정 의원은 마지막까지 당원과 시민을 속일 테지만 실제로 지도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고 비대위원장의 인터뷰에서도 관측할 수 있는 분명한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류호정은 정의당의 퇴행을 막지 못했고 당대회는 돌릴 수 없고 당원총투표는 무의미해졌으며 숱한 오해와 비난 속에 지난 4년을 살아왔으며 류호정이 비례 한 번 더 하려고 저런다는 조롱은 괜찮았다. 다만 제 진심을 잘 전달하지 못했음이 슬프고 아프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피제소인 류호정의 당기위원회가 열리며 모든 직위를 해제 당해 저는 당대회는 물론이고 여러 차례 있었던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토론할 기회가 없었다. 당의 공적 기구에서 진의를 소명하고 징계 결과와 상관 없이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류호정은 정치를 처음 시작할때 무슨 마음으로 시작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현 주소에서 본다면 지금까지 정치를 잘못해왔고 앞으로의 기대가 전혀 되지 않는 인물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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