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되는 결심이라면 단연 금연과 다이어트가 떠오른다. 하지만 워라벨 역시 빠질 수 없다. 많은 직장인들이 워라벨을 찾겠다고 결심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이 건강이 모두 무너지는 번아웃증후군이 올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충분한 휴식 뒤에도 극심한 피로 증상이 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이며 2019년에는 WHO에 의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직장스트레스로 규정됐다.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하는 직업 관련 증상으로 인정된 것이다.
번아웃증후군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일반적으론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생긴게 원인이다. 증상은 전신에 나타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에 잘 걸리며 이유 없는 체중감소, 알레르기 증상, 관절통 등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우울감과 불면증과 함께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어지럽거나 실신하기도 한다.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지며 꼭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긴다. 속도 편치 않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며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다. 모든 증상이 나타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자신이 지쳤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힘든 점 나누며 업무는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끝내고 집으로 가서 잠 대신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권한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며 커피나 술, 음료수,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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