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강사 국민의힘 총선 인재로 발탁?내용은?

1. 스타강사 레이나 논란은?

레이나

 

EBS에서 스타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 최근 국민의힘 총선 인재로 발탁된 김효은(레이나)씨가 수험생들에게 사과했다. 자신이 맡았던 온라인 강좌가 선거방송심의 규정에 따라 사라진 데 대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겁니다.

 

오늘 입장문을 내고 우선 제 수업을 듣고 계신 학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며 또 저를 국민인재로 선발해준 당을 비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송구할 따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강의한 모든 강좌에 대한 ebsi 다시 보기 서비스 등이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총선 기간 노출을 중지키로 결정되었다고 들었으며 총선 다음날부터 즉시 기존 강의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해서 제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현재까지 새롭게 제작된 두 개의 강좌 중 수능개념 강의는 5일 전부터 유튜브에 전편 업로드된 상태라며 수강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복습 음원 파일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가 진행하고 있었던 2025 수능특강 레이나의 영어 듣기 강좌는 사안의 중대성으로 저 대신 다른 강사분께서 대체 강의를 제작하였고 현재 서비스를 재개하여 학생들이 평소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인재로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더 나은 교육환경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이 같은 규정을 살피지 못해서 수험생과 학생 여러분들이 겪은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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