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하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이 MC를 맡은 지 불과 1년 6개월 만이다.
김신영이 MC로 참여하는 마지막 녹화는 이번 주인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다. 하차 통보는 그야말로 전격적으로 일방적으로 이뤄졌으며 제작진 또한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같은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전격 교체되는 일은 KBS 박민 사장이 취임하고 난 뒤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김신영은 이러한 결정이 너무나 당황스럽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김신영은 부담스러운 자리를 맡아 열성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왔지만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신영의 전임자는 198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故 송해다. 김신영은 그 후임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녹화하여 지금까지 진행하여 왔다. 이한필, 이상용, 최선규, 송해의 뒤를 잇는 프로그램의 5대 진행자이자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였다.
2024.02.27 - [분류 전체보기] - 배구선수 오지영 후배 괴롭혀 자격정지 1년 중징계
2024.02.27 - [분류 전체보기] -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 연인사이로 교제 인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