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유퀴즈 출연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과 뒷 이야기

1. 유퀴즈 장미란 출연

장미란

전 역도 선수이자 역도 레전드, 역도 황제인 장미란은 유퀴즈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는 방송 송출 에러로 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본인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준 오뚜기 함태호 명예 회장과의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2. 장미란 근황은?

장미란-근황

현재 장미란은 용인대학교에서 교수를 하고 있고 장미란 재단의 이사장으로 있다.

 

장미란의 아버지는 역도로 많은 혜택을 누렸으니 이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줘야되지 않겠냐라고 하셔서 장미란 재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나 워낙 방송에 잘 보이지 않아 많은 시청자들은 장미란 교수의 달라진 외모를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다. 

3. 오뚜기 함태호 명예 회장과의 일화?

장미란-함태호회장

유퀴즈에 출연한 장미란 교수는 방송을 통해 지금에서야 고인이 된 오뚜기 함태호 명예 회장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키다리 역할을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함태호 명예 회장은 장미란 기사를 접하고 잘 먹고 해야 하는 운동이니 더 잘 먹었으면 좋겠다며 선수 시절부터 도와주셨다고 한다. 단 조건이 있었다.

 

본인이 도와준다는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으면 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그게 계약서 조항에 있었다고 한다.

 

선수촌에 음식을 보내주시기도 하고 전지훈련장에 오시고 장미란 선수에게는 할아버지 같은 분이셨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대부분의 기업처럼 홍보효과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반적인 후원과는 매우 달랐다고 한다. 특히나 장미란 선수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주셨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합이나 전지훈련에 가면 뭐가 필요하다고 선수들은 말을 잘하지 못한다.

 

그런데 함 회장님은 기억력이 워낙 좋으셔서 훈련을 언제 가는지 기억하고 있다가 선수촌에 음식을 잔뜩 보내주셨다고 한다. 

4. 배우 권상우와 일화?

장미란-권상우

장미란은 배우 권상우의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배우 권상우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기사가 나자 기사를 접한 권상우는 장미란과 약속을 잡고 같이 점심을 먹기도 하며 사진도 찍고 선물도 나눠주는 등 스타로서의 대인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이후 장미란은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때마다 장미란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방송을 빌어 그동안 말하지 못했지만 본인을 아껴준 권상우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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