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18일생으로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 나이는 30세이다. 키 182cm에 84kg이며 A형이다. 황인수는 엘리트 체육 출신이 아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지만 따분함을 느껴 MMA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MMA에 재미를 붙여 본격적으로 하다 보니 어느새 선수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깔끔한 전적을 가지고 있어 UFC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이적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세기의 대결로 꼽힌 헤비급 입식 최강자인 명현만과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인 황인수와의 대결이 의외의 결과로 끝이 나게 되었다.
초반부터 유효 펀치를 날리며 명현만을 몰아붙인 결과 3라운드에 명현만의 눈 부상을 당하며 기권승을 거두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황인수 선수가 승리하게 되었다.
두 선수들은 유튜브를 통해 서로에 대한 도발성 멘트를 날렸고 로드 FC 정문홍 회장의 주선 아래 스페셜 매치가 열리게 되었다. 황인수와 명현만의 나이차는 9살 차이다.
몸무게는 20kg정도 차이가 났고 명현만이 잘하는 킥복싱 룰로 붙었기 때문에 명현만의 승리를 예상했다. 명현만은 입식 최강자로 불리며 종합격투기를 평정한 인물이다.
지금은 많은 나이로 인해 잠정 은퇴이긴 하나 웬만한 선수들은 현재도 모두 이길 수 있는 정도이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핸드랩 논란이 나왔다.
핸드랩이란 복싱 글러브 안에 본인의 손을 보호하기위해 하는 붕대 역할이다. 서로 강한 힘을 이용해 타격을 하기 때문에 핸드랩을 하지 않으면 손이나 손목을 크게 다칠 수 있어 핸드랩을 감으며 보호를 한다.
하지만 경기 후 발견된 두 선수의 핸드랩 차이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 명현만이 눈 부상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명현만 선수가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논란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또한 현역인 황인수는 은퇴할 나이의 선배 선수들을 상대로 무리한 도발을 한다는 비판도 상당하다. 이로인해 본인의 몸값과 인지도를 올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황인수는 과거에 김동현이 운영하는 팀스턴건 소속으로 함께 유튜브에도 출연하곤 했다.
하지만 방송 활동에만 집중하자 선수 육성에 실망한 나머지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사이가 멀어진 건 이때부터로 보인다.
황인수는 동현이 형하고 풀리지 않은 숙제가 있다며 동현이 형님이 은퇴 경기 피날레를 나와 장식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라며 매치 도전 의사를 강하게 표현했다.
아무리 김동현이 격투기 레전드이긴 하지만 81년 생으로 나이도 43살 이고 이미 은퇴한 지도 꽤 되었고 최근엔 운동보다는 예능 방송에 더 많이 출연하고 있다.
굳이 김동현이 무리하면서까지 경기에 응하지는 않을 것 이라는 예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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