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6일에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바로 박수홍이 결혼을 못한 이유는 친형 박진홍과 그의 형수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수홍은 30년 가까이 방송 생활을 하는 내내 그의 친형 박진홍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다.
하지만 박진홍은 겉으로는 박수홍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 쓰고 모으는 척했으나 그의 아내와 함께 그들 부부 재산과 부동산들을 따로 모았다고 한다.
박진홍은 동생인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그동안 모았던 재산들을 박수홍이 다 가져갈 것을 우려해 결혼도 반대한 것으로 보이며 충격을 전했다.
박수홍의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미지급한 금액은 무려 100억이 넘는다고 한다. 이 정도 금액이면 기업의 횡령 수준이다.
박수홍도 사실이 맞다고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형과 형수는 박수홍이 진실을 알아챈 후 연락을 차단하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수홍이 과거에 독립을 선언하자 집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었다고 한다. 반대를 무릎쓰고 독립을 했지만 독립한 지 일주일 만에 바로 아래층으로 가족들이 이사를 왔다고 한다.
그 뒤로 외출하거나 박수홍이 무언가를 하면 바로 연락이 오고 조금만 시끄러워도 아버지가 인터폰으로 박수홍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어느 날 박수홍 휴대폰으로 카드 사용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본인은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데 가족들은 외식을 나갔다고 한다.
심지어 반려동물까지 데려갔었다고 한다. 또한 박수홍은 당시에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던 연인이 있었는데 가족들의 강한 반대로 인해 헤어지면서 팔 한쪽이 잘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친형은 박진홍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를 차려 박수홍의 매니지 먼 터를 전담했다. 회삿돈과 개인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형수도 일부 횡령에 가담해 불구속 기소됐다. 박수홍은 피고인들이 가족이었기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는데 1년 반 동안 변명만 하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박수홍은 청춘 바쳐 열심히 일한 많은 것을 빼앗겼다며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오도록 증언 잘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친형에게 처벌을 원하냐고 묻자 강력히 처벌을 원한다고 답했다.
박수홍에 대한 여론의 인식은 우호적이다. 사실을 알면 그럴 수 밖에 없다.
박수홍은 50 평생 자신의 가족을 믿고 따랐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난하게 살았던 가족을 홀로 부양하며 먹고살 수 있게 해 주었지만 박수홍의 가족은 은혜를 원수로 갚고 아버지란 사람은 박수홍 형 편을 들면서 박수홍을 없는 자식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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