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현 감독인 콘테 감독과 다시 한번 갈등과 불화설을 겪고 있다.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구단과 불화설을 겪다가 중간에 경질되어 엄청난 위약금을 받고 팀을 떠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콘테 감독 경질을 생각 중이고 남은 시즌은 메이슨 코치로 운영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어 토트넘 콘테 감독과의 이별이 실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경질되면 토트넘 감독 대체자로 전 토트넘 감독 포체티노와 전 스페인 감독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꼽히고 있다.
콘테 감독은 항상 구단에 불만이 많기로 유명하다. 토트넘에서는 잘 넘어가나 싶었지만 어김없이 토트넘을 향해 본인의 불만이 폭발하고 말았다.
토트넘의 소극적인 구단 운영과 선수들에 대해 비판을 했다.
본인의 제자들과 같은 선수들에게도 모두 이기적인 선수들 밖에 없었다며 서로 도우려 하지 않는 모습을 경기에서 봤다고 하며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토트넘 구단을 향해서 20년째 아무 우승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과연 잘못이 이 팀을 거쳐간 감독들에게 있던 건가? 라며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올 시즌 토트넘의 부진이 손흥민 탓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있어 논란이 일어났다.
물론 손흥민이 올 시즌 유난히 침체기에 빠진 것은 맞다. 하지만 손흥민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손흥민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주전 해리케인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보내고 이후에 이탈리아 국대 감독으로도 성공한 후 EPL 첼시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첼시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후 구단과의 불화로 인하여 콘테 감독은 경질되고 이탈리아 인터밀란 감독을 맡게 된다.
그곳에서도 우승을 하며 좋은 시절을 보내더니 구단과의 갈등으로 팀을 옮겼고 토트넘에서 중도 경질된 무리뉴의 후임으로 토트넘으로 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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