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퀴어축제 공권력 몸싸움? 내용 총 정리!
1. 대구퀴어축제 공권력 다툼? 대구 번화가 동성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도로에 갑자기 전운이 감돌았다. 바로 이날 열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주최 측 차량 진입을 막는 대구시 공무원과 집회 보장을 위해 차량 진입을 유도한 경찰 등 2000여 명이 대치하면서 시작되었다. 시청, 중구청 공무원 500여명이 차량 앞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경찰 1500여 명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30분 만에 대열을 이룬 경찰에게 밀려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구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때아닌 공무원 대결이 벌어진 것이다. 퀴어축제는 2009년부터 진행됐지만 행정 공무원과 경찰이 서로 물리적 충동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택시와 버스 등이 다니는 대종교통전용도로에서 진행되는 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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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