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레전드 진종오 선수 권총 내려놓는다.
1. 진종오 은퇴식 한국 사격을 이끌어온 권총 황제 진종오가 현역으로 은퇴한다. 진종오는 사랑을 받으며 좋아하는 사격을 했고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하며 성공도 실패도 했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고 이제는 받았던 사랑을 모든 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진종오로 새로 태어나겠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진종오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진종오는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선수다. 올림픽에서만 개인 통산 금 4개, 은 2개를 수확하여 양궁의 김수녕과 빙속의 이승훈과 함께 한국 선수 올리믹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5회 대회 연속 메달 사냥과 함께 새 역사를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고 이 대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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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