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황재복 대표 노조탈퇴 강요혐의 증거인멸 정황 드러났다!
1. 황재복 대표에게 실시간 보고? 황재복 대표는 SPC의 일감 몰아주기와 부정승계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시작됐지만 황 대표가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은 정황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 당시 검찰은 수사 착수 2주 만에 SP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던 상황이었다. SPC 백 전무가 황 대표에게 월요일에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곧바로 기각됐다고 보고했다. 수사 기밀인 영장 청구사실은 물론 기각 사실이 그대로 새나간 것이다. 황 대표는 곧바로 이 내용은 누가 알고 있냐? 보안 유지하고 수사는 보안사항이고 내부 사항이다며 입단속을 강조하기도 했다. 수사정보를 흘려준 건 평소 SPC측이 관리해 오던 검찰 수사관이었다. 또 황 대표는 백 전무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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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14:00